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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카이 마코토 감독 <너의 이름은>-"첫사랑처럼 아련한 석양의 빛"

휴가 마지막날 일본 신카이 마코토(新海誠) 감독의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을 보고 왔다. 마지막에 살짝 눈시울이....(주책이다) 작품의 배경은 도쿄와 기후현 히다(飛騨)지역의 이토모리(糸守町)라는 시골마을(히다와 나가노 ..

[서의동의 사람·사이] 주진형 전 한화투자증권 대표(풀버전)

※1월7일자 인터뷰보다 긴 버전. 주진형(58)을 한마디로 정의하면 ‘전복(顚覆)적 시장주의자’쯤 되지 않을까. 그와 4시간 동안 인터뷰를 하면서 든 생각이다. 한국은 진정한 의미에서 시장경제가 작동된 적이 없는 만큼 시장주의..

[서평]개혁적 진보의 메아리(경제학자 김기원 유고집)

김기원 방송통신대 교수의 유고집이다. 블로그 등을 통해 틈틈이 쓴 글을 지인들과 후학들이 책으로 냈다. 실제 책을 읽어보면 단순 블로그글이라고 하기엔 아까울 정도로 김교수의 혜안과 통찰력을 엿볼 수 있다. 특히 그는 우리 사..

[서의동의 사람·사이]<판도라>박정우 감독 “과장된 허구? 사고 터지면 현실은 그 이상”

핵연료는 늘 찬물에 잠겨있어야 한다. 열을 식히지 않으면 핵반응이 과도하게 진행되면서 연료봉이 녹아내리는 ‘멜트다운(melt down)’이 발생한다. 이 때부터 핵은 인간의 통제권을 벗어나 폭주한다. 동일본대지진이 있던 201..

[서의동의 사람 사이] 박주민 의원(풀버전)

※12월17일자 지면에 실린 기자보다 조금 긴 원문입니다. 박주민은 국회의원이 된 뒤에도 큼지막한 백팩에 치약·치솔, 물티슈, 휴지 따위를 챙겨 다닌다. 언제 어디서 ‘노숙’을 할지 모르기 때문이다. 지난 6월에는 세월호 유족..

[책]조선에서 보낸 하루

저자인 김향금 선배가 쓴 책. 본다본다 하면서 책장에 꽂아놨다가 오늘 다 봄. 18세기말 한양을 1일투어 하듯 둘러본 역사 기행서다. 가볍고 경쾌한 필체속에 당시 정치체제는 물론 경제, 사회, 교육, 문화 전반의 풍경을 담았..

[책]특혜와 책임-한국 상층의 노블레스 오블리주

연세대 송복 명예교수는 흔히 보수로 분류돼 있어 그다지 그의 주장에 대해 눈여겨보지는 않았다. 그러다 그의 책 <류성룡, 나라를 다시 만들 때가 되었나이다>(시루, 2014년)을 보고 다시 보게 됐다. <특혜와 책임>은 올해..

우리의 소원은 전쟁

요즘 핫한 소설가 장강명의 장편소설이다. 지난해 <한국이 싫어서>를 읽은 뒤 이 작가에게 호감을 갖고 있다가 최근 나온 신작이라고 해서 냉큼 사봤다. 본문만 508페이지의 짧지 않은 분량이지만 술술 읽힌다. 액션영화 같은 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