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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 오늘]1948년 트랜지스터 탄생 

ㆍ‘전자 혁명’ 이끈 핵심 부품 요즘엔 묵직한 음향을 좋아하는 마니아들이나 찾는 골동품이 됐지만, 1960년대만 해도 가전제품은 대부분 진공관식이었다. 소리신호를 주고받거나 음량을 키우는 데 쓰이는 진공관은 원통형 유리 속을 진공상태로 만들어 놓고 그 안에 필라멘트를 넣은 것이다. 하지만 깨지기 쉬워 수명이 짧고, 부피가 큰 데다 작동하려면 5분 이상 예열이 필요했다. 1만8800개의 진공관이 사용된 세계 최초의 전자계산기 ‘애니악’은 높이 5.5m, 길이 30m에 무게가 30t에 달했고, 소비전력도 대형 냉장고 100대를 한꺼번에 가동시킨 것과 맞먹는 ‘공룡’이었다. 이 진공관을 대체할 트랜지스터가 48년 오늘 세상에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미국 벨연구소는 윌리엄 쇼클리, 존 바딘, 월터 브래튼 등 연..

어제의 오늘 2009.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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