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4/01 2

일본의 존대말

일본 드라마를 보면서 늘 신경쓰이는건데 일본에서는 누가 누구에게 어느 경우에 반말을 해도 괜찮은지, 영 헷갈린다. 오늘 빌려다본 GTO라는 드라마에서도 여선생과 여학생의 대화도 그랬다. 선생은 가끔씩 데쓰,마쓰하면서 존대를 하는데 그 여학생은 '~시타노' (우리말로는 했니?정도로 번역할 수 있다)한다. 한집에 사는 며느리와 시아버지간의 대화에서도 며느리가 시아버지에게 반말체를 쓰는 경우도 있단다.(물론 직접 본건 아니고 누가 드라마를 보니까 그렇다더라) 물론 몇십년씩 모셔서 익숙해져 있던 탓이기도 하겠지만. 요즘 방영중인 동경만경(재일한국인과 일본인의 사랑이야기)에도 처음 만나는 동년배 남자끼리 대화를 보면 좀 지체높은 사람이 처음부터 반말을 하고 신분(?)이 좀 낮은 사람은 존대를 한다. 물론 그 반말..

한국과 일본 2004.04.01

도쿄의 물가

한달쯤 살아보니 물가에 대한 감이 어렴풋이 잡힙니다. 가장 비싼 건 역시 교통비. 거의 살인적이라고 볼 수 있죠. 그 외에는 대략 비슷하거나 약간 비싼 정도라고 할까요. 1. 비디오 대여=입회비(300엔) 구프로는 하루 300엔, 7박8일 400엔(신프로는 좀더 비싼데 잘 모르겠음) 2. 고등어=90엔 3. 돼지고기=100g에150엔쯤 4. 자전거 8800엔(가장 싼 거) 5. 21인치 TV(비디오 달린거)=3만5000엔 6. 밥상(3명이 간신히 먹을 크기)=980엔 7. 라면=가격이 천차만별인데 가장 싼 라면은 180엔 8. 만두=이거 역시 천차만별인데 6개짜리 군만두가 100엔~300엔 9. 전철비=가장 싼 마을전철(우리 마을버스)의 가장 짧은 구간이 110엔. 우리집서 우에노까지 450엔(서울로 따..

한국과 일본 2004.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