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뤼셀의 명소이자 세계문화유산인 그랑프라스. 프라스는 광장이고 그랑은 큰 이라고 하니 '큰 광장'이다. 건물들은 길드들의 조합건물로 추정된다는게 가이드의 설명. 칼 마르크스가 체류하면서 공산당 선언을 집필했다는 건물도 있다. 맨 아래 두번째사진이 칼 마르스크 기념현판. 마지막 사진은 브뤼셀의 명물(관광객들에게만)이라는 오줌싸개 동상. 현지인들은 위치를 잘 모른다^^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
9월의 브뤼셀은 한국의 11월만큼 스산했다. 간간히 비도 섞인 을씨년스런 날씨. EU건물은 들어가는 절차는 다소 까다로왔지만 생각만큼 위압적이진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