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기사의 민낯

  • 방명록

2014/04/06 1

훈풍 부는 북·일 관계… 긴급 회담설

ㆍ북, 추가 미사일 발사 통보ㆍ일도 경계수위 하향 배려 ㆍ“이틀간 납치 문제 등 논의” 1년4개월여 만에 정부 간 교섭을 벌이고 있는 북한과 일본에 훈풍이 불고 있다. 북한이 중거리 미사일 발사 계획을 일본에 미리 알려주는가 하면 일본도 미사일 파괴명령을 비공개로 하고 경계수위를 대폭 낮추는 등 상대방을 배려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북·일 당국은 지난 5일부터 비공개 접촉 중인 것으로 관측되고 있어 납치 문제 등 북·일 현안에 모종의 결과가 도출될 가능성도 있다. 북한은 지난달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북·일 정부 간 협의 과정에서 ‘이달 17일까지 동해에서 해상포격과 미사일 발사 연습을 할 예정’이라고 일본에 비공식 통지했다고 마이니치신문이 지난 5일 정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

일본의 오늘 2014.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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