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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원조극우'와 '신예극우'의 망언릴레이 점입가경

‘원조 극우’ 이시하라 신타로(石原愼太郞·80)와 ‘신예 극우’ 하시모토 도루(橋下徹·43). 두 사람의 ‘금지선’을 훌쩍 넘은 망언 릴레이가 점입가경으로 치닫고 있다. 이들이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일본 야당 ‘일본유신회’는 이들의 설화로 일본 정치권에서 ‘왕따’신세가 됐다. “전쟁당시 위안부가 필요했다” “미군이 매춘업소를 활용해야 한다”는 일련의 발언으로 파문을 빚은 하시모토는 20일에도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해 “미국, 영국, 프랑스, 더 말하자면 제2차 대전 이후 베트남전에서 한국군이든 모두가 전쟁터의 성 문제로 여성을 이용하지 않았나”라며 망언을 퍼부었다. 하시모토는 ‘위안부 필요론’으로 국내외의 비판을 받은 뒤에도 하루에도 수십건씩 트위터에 자신의 발언을 정당화하는 글을 올리고 있다. 100..

일본의 오늘 2013.05.21

‘망언 트위터’ 싸고 충돌한 일본 극우 2인

ㆍ이시하라 “트위터 그만둬” 충고… 하시모토 거부 일본의 ‘원조 극우’ 이시하라 신타로(石原愼太郞·80)와 ‘신예 극우’ 하시모토 도루(橋下徹·43). 두 사람의 ‘금지선’을 넘는 망언릴레이가 점입가경으로 치닫고 있다. 이들이 공동대표인 일본 야당 ‘일본유신회’는 지지율이 급락하면서 일본 정치권에서 ‘왕따’ 신세가 됐다. “전쟁 당시 위안부가 필요했다” “미군이 매춘업소를 활용해야 한다”는 일련의 발언으로 파문을 빚은 하시모토는 지난 20일에도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해 “미국, 영국, 프랑스, 더 말하자면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베트남전에서 한국군이든 모두가 전쟁터의 성 문제로 여성을 이용하지 않았나”라며 망언을 퍼부었다. 하시모토는 ‘위안부 필요론’으로 국내외의 비판을 받은 뒤에도 트위터에 자신의 발언..

일본의 오늘 2013.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