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기사의 민낯

  • 방명록

2015/07/26 1

한일비교(20) 편의점 알바 시급

일본과 한국의 편의점 알바 시급을 비교해봤다. 일본의 최저임금은 한국과 달리 47개 광역자치단체별로 정해진다. 도쿄의 경우 올해 888엔(한화 8380원)으로 이번에 논란끝에 정해진 한국의 최저임금(6030원)보다 39%가량 많다. 일본의 1인당 소득 등을 감안하면 우리보다 작다고 볼 수 있지만, 좀더 들여다보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우선 일본에서는 최저임금에 딱 맞춰 시급을 주기 보다는 최저임금보다 10~30%가량 많은 시급을 주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물론 아르바이트나 파견직이 그렇단 이야기다. 일본의 '마이나비 사이트'를 찾아보면 편의점 알바 구인광고가 나온다. 도쿄 시부야구, 치요다구의 편의점 아르바이트의 시급이 1100엔~1375엔으로 돼있다. 여기에 교통비도 별도로 지급된다. 밤시간대의 시급은 1..

한국과 일본 2015.07.26
이전
1
다음
더보기
프로필사진

신문기사의 민낯

경향신문 서의동의 블로그입니다.

  • 분류 전체보기 (1708)
    • 일본의 오늘 (1033)
    • 한국과 일본 (47)
    • 사람들 (68)
    • 칼럼 (147)
    • 어제의 오늘 (23)
    • 읽은거 본거 (68)
    • 여행의 맛 (30)
    • 신문에 쓴 글 (101)
    • 불현듯... (23)
    • K-POP Planet (14)
    • 촌철경제 (33)
    • 여적 (109)

Tag

경제, 국세청, FTA, 금융위기, 이집트, 영국, 오키나와, 멕시코, 불공정거래, 부동산, 금융감독원, 삼성, 일본, 주식, 경제개혁연대, oci, 프랑스, 미국, 금융위원회, 어제의 오늘,

최근글과 인기글

  • 최근글
  • 인기글

최근댓글

공지사항

페이스북 트위터 플러그인

  • Facebook
  • Twitter

Archives

Calendar

«   2015/07   »
일 월 화 수 목 금 토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방문자수Total

  • Today :
  • Yesterday :

Copyright © Kakao Corp. All rights reserved.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