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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태풍 폭우로 후쿠시마 원전 ‘차단보’ 범람

ㆍ방사능 오염수 농도 측정도 않고 바다로 방류 제18호 태풍 ‘마니’가 일본 열도를 강타하면서 후쿠시마 제1원전에 비가 쏟아지자 도쿄전력이 긴급조치로 오염수 저장탱크 주변 차단보의 물을 방사능 농도도 측정하지 않은 채 바다로 방류했다. 또 저장탱크 주변 콘크리트 차단보에서 빗물이 고농도 방사성물질과 섞이면서 오염수가 불어나는가 하면 일부 차단보에서는 오염된 빗물이 흘러넘치는 등 오염이 확산되고 있다. 16일 후쿠시마 원전 부지에 폭우가 내리자 오염수 저장탱크 둘레에 설치된 높이 30㎝의 콘크리트 차단보의 수위가 급상승했다. 도쿄전력은 긴급조치로 부지 서쪽 H9구역과 E구역, 남쪽 G4구역 등 7곳에 고인 물을 배수구를 통해 항만 외부 바다로 배출했다고 밝혔다. 도쿄전력은 이들 7개 보의 물을 검사한 결과..

일본의 오늘 2013.09.16

[한일비교](14)생활공간의 차이(2편)

주거공간을 설명했으니 동네 이야기로. 내가 거주하고 있는 동네는 도쿄의 전형적인 주택가이다. 아침마다 출근을 위해 동네를 나서면 자동차가 두대가 양방통행할 수 없는 좁은 골목길 양편으로 단독주택과 맨션(일반 아파트)들이 늘어서 있다. 양 길가에 보면 파란색 그물이 말려 있는데 폐기물이나 재활용 쓰레기 등을 놓아두고 그물로 덮어둔다. 까마귀들이 음식쓰레기 봉지에 달려들어 갈기갈기 찢어놓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 동네에선 매주 수, 토요일에 타는 쓰레기(음식쓰레기 등)를 내놓고, 화요일에 신문, 페트병 등 재활용 쓰레기를 내놓으면 오전중에 당국에서 수거해간다. 일본에서는 골목이 비좁아 일방통행 구역이 많고, 지역특성에 익숙지 않을 경우 내비게이션이 없으면 가끔 일방통행 구역으로 차를 몰고 들어가다 주민들의 항..

한국과 일본 2013.09.16

일본 수산물 수입금지 한일 외교갈등 번지나

일본 수산청 간부가 후쿠시마 제1원전 주변 8개현의 모든 수산물을 수입하지 않기로 한 한국 정부의 결정을 철회할 것을 요구하기 위해 주초 한국 정부 당국자들과 만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수산물 금수조치가 한·일 외교갈등으로 번질 기미를 보이고 있다. 정부 소식통들에 따르면 일본 수산청의 가가와 겐지(香川謙二) 증식추진부장이 16일 세종시의 식품의약품안전처를 방문해 관계자들을 만나고 외교부와 국토해양부 등의 당국자들과도 면담할 예정이다. 가가와 국장은 한국 정부 당국자들에게 수입금지의 근거와 경위 등에 대한 설명을 요구하는 한편 오염수 사태에 대한 일본 정부의 대책을 전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금수 조치의 철회를 요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은 한국정부의 수입금지 조치가 “과학적 근거가 없다”고 주장..

일본의 오늘 2013.09.15

アフタースクール, アイドルダンス興行公式 - セクシーたり、目まいがしたり

アイドルグループの興行公式が変わった。短いサビの繰り返しのメロディーである 'フックソング'だけでは不十分である。ダンスを大衆に刻印させなければ浮かぶ。 ワンダーガールス'テルミー'以後静かだったダンスの風が再び吹いている。カラーが火をつけた。 2009年夏の"ミスター"で披露したヒップダンスは旋風的人気を呼んだ。同年ブラウンアイドガールズは、 "アブラカダブラ"の小生意気ダンスで開くを継続した。シゴンバンチュムはサイが今年の初め'ジェントルマン'振りつけでしっかりと再び注目された。 アイドルグループの振り付けは最近、より多様になった。ティアラは、 "ローリーポリ" "ロビダービー'でハッスルやディスコなどレトロなダンス熱風を主導した。アフタースクールは'初恋'で高難度の"ポールダンス"パフォーマンスを披露した。新人ガールグループワソプはデビュー曲'ワソプ'から'プログラムウォルキン"..

K-POP Planet 2013.09.13

G-DRAGON、韓国語アルバムでビルボードメインチャートまた進入

グループビッグバンのメンバーGドラゴンが再びビルボードアルバムチャート"ビルボード200"に入った。 "ビルボード200"はシングルチャートである "ホット100"と両ビルボードチャートに対応する。一週間の間、米国で人気の多かったアルバムを集計して順位を付ける。 G-DRAGONの正規2集は13日午前発表された "ビルボード200"で182位に上がった。アメリカ現地でアルバムを発表したことがないのに、チャートに入った。レコードの場合、韓国語で録音され、国内販売用に製作された。 "ビルボード200"に韓国歌手が進入することができたのは、米国現地オンラインで入手可能なバンドル単位のデジタル音源に支えられたものと見られる。地元のファンは、iTunesを介してレコード単位のデジタル音源を購入してきた。 前にG-DRAGONは、昨年発表したミニアルバム "ワン·オブ·アカインド>で、同チャートに..

K-POP Planet 2013.09.13

미야자키 은퇴작 ‘바람 분다’ 일본선 흥행수입 100억엔, 한국선 ‘고전’

1090억원… 미야자키의 ‘바람 분다’ 흥행 돌풍 일본 애니메이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宮崎駿·72) 감독의 신작 가 감독의 은퇴 발표 직후 관객이 급증하면서 흥행수입 100억엔(약 1090억원)을 돌파했다고 13일 일본 언론들이 제작사인 도호영화사의 발표를 인용해 보도했다. 지난 7월20일 개봉한 지 54일 만이며, 누적 관객수는 약 810만명이다. 미야자키 감독의 작품은 1997년 이후 2008년 까지 5개 작품이 연속으로 흥행수입 100억엔을 넘었다. 반면 한국의 흥행은 실망스러운 편이다. 영화진흥위원회 집계에 따르면 는 지난 5일 개봉 이후 12일까지 9만4612명을 모았다. 2008년 작품 가 같은 기간 53만8399명을 모았고, 2004년 작품 이 84만8707명을 모은 데 비하면 훨씬 적은 ..

일본의 오늘 2013.09.13

도쿄전력 고위간부 “원전 오염수 사태 통제불능”

ㆍ일본 정부, 2년 전 타당성 없어 폐기된 ‘동토차수벽’ 재추진 논란도 일본 아베 신조(安倍晋三) 정부가 후쿠시마 제1원전의 방사능 오염수 차단을 위한 주요 대책으로 내세우고 있는 동토(凍土)차단벽 설치가 2년 전 타당성이 없어 폐기된 계획이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아베 정권이 오염수 유출사태와 관련해 “정부가 전면에 나서겠다”고 공언했지만 도쿄전력의 계획을 졸속으로 수용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또 도쿄전력 고위 관계자가 오염수 사태를 “통제불능”이라고 밝혀 파문이 일고 있다. 민주당 간 나오토(菅直人) 내각 당시 총리 보좌관으로 차수벽 설치계획에 참여했던 마부치 스미오(馬淵澄夫) 전 의원은 최근 열린 대책본부 회의에서 땅을 얼려 오염수 유출을 차단하는 방식의 동토벽에 대해 “오염수가 광범위할 경우 적용..

일본의 오늘 2013.09.13

ク·ハラと蒼井優が熱愛·別れに対処する姿勢

スターたちの熱愛と決別ニュースは、ファンの関心が集まっている。清純な美貌で人気を集めた日本の俳優蒼井優(28)と人気グループ"KARA"ク·ハラ(21)がその例である。 歌手ク·ハラ、俳優蒼井優、写真ハラTwitterは、"フラガール"スチールカットをキャプチャ 日本の俳優鈴木教介(39)と6月に別れた蒼井優は、3ヶ月後の12日、日本の俳優三浦春馬(23)と熱愛説がふくらんだ。蒼井優と三浦春馬はまだ公式立場を発表していなかったが、様々な推測があふれ出た。 女性5人組グループ'カラー'ク·ハラも熱愛説で雑音に上がった。ク·ハラは、2011年から男性6人組グループ'ビースト'のジュンヒョンワ公開恋愛をしてきて、今年3月に別れました。 5ヶ月後、8月にク·ハラはモデル出身俳優イ·スヒョクと東京の原宿で衣料品店などを見物した。この様子を現地で目撃した韓国のファン情報提供で、二人の熱愛説が提起さ..

K-POP Planet 2013.09.12

ブラウンアイドソウル、日本進出!今年デビュー10周年の活動も多彩に展開

今年でデビュー10周年を迎える男性リズムアンドブルースのグループ"ブラウン·アイド·ソウル"が日本に進出する。 所属事務所は"日本最大の音楽企画会社のエイベックスと手を取り合って、来月16日に日本で初アルバムをリリースし、現地の活動を繰り広げる"と12日明らかにした。 ブラウンアイドソウルは現地デビューアルバム発表に先立ち11日、日本で'さよなら'と'ラブバラード'二つの曲をびっくり先行公開形式で紹介した。すべて日本語で録音された。 ナオル、ジョンヨプ、ヨンジュン、ソンフンで構成されブラウンアイドソウルは、海外各国のファンの高い関心にもかかわらず、正式に現地の活動を楽にしたことがない。メンバー、ナオル程度ブラウンアイドソウルの前身である男性2人組"ブラウンアイズ"のメンバーで、2002年の韓日ワールドカップ公式テーマソングを歌って日本を数回行き来した。短い往来であったが、優れた歌の腕前..

K-POP Planet 2013.09.12

[한일비교](13) 생활공간의 차이

겨울로 접어들면 도쿄에서의 하루 일과는 목욕물을 데우는 것으로 시작한다. 히터(여름엔 에어컨)를 틀고 자긴 하지만, 몸의 곳곳에 배인 한기를 더운물로 털어내지 않으면 집바깥을 나서기가 힘들다. 우리집은 도쿄 남부인 오타(大田)구의 쿠가하라(久が原)라는 곳에 있다. 신주쿠 등 도쿄도심에 비해 월임대료가 싼 편이다. 일본 주택이 한국주택과 가장 다른 점은 춥다는 것이다. 우선 창문이 이중창이 아니라 홑창이고, 마루가 목재바닥이라 썰렁하기 그지 없다. 요즘 지어진 주택들은 유카담보(마루바닥 난방장치)가 딸려 있고, 층마다 히터가 있긴 하지만 그것으론 방한이 되지 않는다. 우리 동네 쿠가하라. 사진은 www.otakushoren.com 에서 가져옴. 잠을 잘때는 히트텍이라고 하는 발열내의를 입고, 그 위에 얇은..

한국과 일본 2013.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