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기사의 민낯

  • 방명록

2012/04/18 1

일본 편의점의 진화… 공공서비스 ‘등대’로

ㆍ전기료 받고 소포 맡아줘… 인감증명·주민표 발급도 ㆍ지진 이후 노인 고객 급증 일본 편의점은 단순히 물건만 파는 곳이 아니다.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 거점은 물론 지역사회 공공 인프라로 자리잡고 있다. 편의점마다 현금자동입출금기(ATM)가 있어 금융기관 역할을 하고 있다. 전기·수도료 및 휴대전화 요금까지 받는다. 우체국을 대신해 우편물과 소포도 맡아준다. 최근 급증하고 있는 ‘1인 가구’ 사람들은 소포나 택배 물건을 가까운 편의점에서 찾을 수 있다. 인터넷 쇼핑몰에서 산 물건의 배달주소를 편의점으로 지정해두면 외출했다가 돌아오는 길에 편의점에 들러 찾을 수 있다. 고령화와 인구감소가 동시에 진행되는 농촌이나 산간 지역에선 편의점이 ‘등대’나 다름없는 역할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세븐일레븐이 주민표..

일본의 오늘 2012.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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