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현재 60세인 연금지급 개시 연령을 68∼70세까지 높이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마이니치신문은 12일 “후생노동성이 급속한 고령화로 악화되고 있는 연금 재정의 개선을 위해 후생연금의 지급 시작 연령을 68∼70세로 상향 조정하는 방안을 자문기관인 ‘사회보장심의회’에 11일 제시했다”고 보도했다. 후생노동성은 이미 연금의 지급개시 연령을 남성은 2025년까지, 여성은 2030년까지 각각 60세에서 65세로 단계적으로 높이기로 한 바 있다. 하지만 고령화 속도가 빨라지고 있음을 감안해 연금지급 개시 연령의 상향 조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는 후생연금 지급 개시 시기를 현재의 계획대로 일단 65세까지 상향 조정한뒤 2년에 1세, 또는 3년에 1세씩 연금 지금 개시 연령을 68∼70세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