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4/07 2

어패류 오염 공포

고농도 방사성물질의 바다 유입에 따른 어패류의 오염과 관련해 골(뼈)암을 유발할 수 있는 스트론튬이 어패류를 통해 인체에 축적될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스트론튬은 반감기가 18년에 달한다. 또 바다는 넓기 때문에 오염 물질이 금방 희석될 것이라며 어패류의 방사성물질 축적 가능성을 무시해온 일본 정부의 태도에도 비판이 일고 있다. 가사이 아쓰시 전 일본원자력연구소 연구실장은 “비교적 단기간에 배출되는 요오드와 세슘보다 뼈에 잔류하기 쉬운 스트론튬90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며 “세슘이 검출되면 스트론튬도 반드시 검출되는 만큼 감시와 정보 공개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6일 전했다. 또 니혼대학 노구치 구니카즈 전임강사는 일본공산당 기관지 아카하타에 “스트론튬90은 뼈에 농축돼 장기간..

일본의 오늘 2011.04.07

방사성물질 사흘뒤 한반도 도달

일본 기상청이 그동안 공개하지 않던 방사성물질 확산예측도를 지난 5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방출된 방사성물질이 비록 극미량이지만 사흘 뒤 한반도 남부 대부분의 지역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됐다. 일본 기상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3시 후쿠시마 원전에서 1베크렐(Bq)의 방사성 요오드가 방출될 경우 7일 오전 9시까지 한반도 남부지역에는 일본 오사카와 비슷한 1㎡당 1000조분의 1Bq 상당의 방사성물질이 지상에 낙하할 것으로 예상됐다. 또 서울등 다른 지방의 방사성물질 확산 예상치는 이보다 100배 적은 10경(京)분의 1Bq로 오키나와 및 대만 등과 비슷할 것으로 예측됐다. 이 예측은 방사성물질의 낙하량과 대기줄 농도분포 등을 토대로 산출된 수치라고 일본 기..

일본의 오늘 2011.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