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전력이 운영 중인 후쿠시마현 히로노 화력발전소가 오는 7월 전면 재가동될 예정이라고 도쿄신문이 보도했다. 재가동되면 우려했던 것과 달리 도쿄 등 일본 수도권 지역의 여름철 전력공급은 충분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도쿄전력은 이 같은 사실을 공표하지 않고 있어 불안감을 키운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12일 도쿄신문에 따르면 히로노 화력발전 측은 지난 6일 발전소를 방문한 가와우치 히로시 중의원 과학기술특별위원장 등 민주당 의원들에게 “동일본 대지진에 의해 설비 일부가 손상된 1, 2호기 등에 대해 지난달 21일부터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다”며 “쓰나미 피해가 경미해 7월에는 전면 재가동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히로노 화력발전 5기의 전력공급능력은 380만㎾에 달한다. 도쿄전력은 여름철 전력공급 능력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