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로 방사성물질 오염이 확산되면서 어린이 건강에 대한 주민들의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 후쿠시마 현에서는 “정부 말만 듣고 있다간 아이들 건강을 지킬 수 없다”며 주민들이 시민단체를 결성해 방사선량 측정과 오염제거 등 자구노력에 나서는가 하면 수도권의 한 지자체는 주민요구에 따라 방사선량 자체 측정에 나섰다. ‘어린이들을 방사능에서 보호하는 후쿠시마 네트워크(어린이 후쿠시마)’는 방사선 오염제거 관련 상담과 측정기 대여 등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원전사고 며칠 뒤 지역주민들이 뜻을 모아 결성된 ‘어린이 후쿠시마’는 현재 약 300명을 상대로 방사선 기초지식과 오염제거 방법을 담은 뉴스레터를 발행하는 한편 관련 상담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 후쿠시마‘가 지난 15일 시작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