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 나오토 일본 총리가 아오모리 현 롯카쇼무라 재처리 시설 등 핵연료를 재이용하는 ‘핵연료 사이클’ 추진계획을 전면 재검토하겠다고 밝혔다. 18일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간 총리는 지난 17일 총리관저에서 시이 가즈오 공산당위원장과 가진 회담에서 “아오모리 현 롯카쇼무라의 재처리시설이 기능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를 포함해 에너지 기본계획을 백지에서 재검토하고 싶다”고 말했다. 간 총리는 이어 “후쿠시마현을 자연에너지 보급의 거점으로 추진할 생각이며 이를 위해 관련 예산을 후쿠시마에 투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롯카쇼무라 재처리시설은 일본 국내의 원전에서 배출된 사용후 핵연료에서 우라늄과 플루토늄을 추출하는 시설로 당초 1997년 가동키로 했으나 사고와 고장이 잦아 2012년 10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