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기사의 민낯

  • 방명록

2012/08/08 1

원전추진파들 몬주 존속위해 비밀회의 열어

일본 정부의 원전 추진파들이 핵무기 개발과 관련이 큰 핵재처리 정책을 유지하기 위해 전력회사 관계자들과 비밀회의를 연 사실이 정부 검증팀의 조사결과 확인됐다. 핵무기급 플루토늄을 생산할 수 있는 고속증식로 ‘몬주’ 연구개발이 ‘중단’에서 ‘유지’로 뒤바뀐 데는 비밀회의의 역할이 컸던 정황도 드러났다. 7일 마이니치신문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일본 정부의 검증팀은 6일 이 같은 내용의 조사보고서를 호소노 고시(細野豪志) 원전사고 담당상에게 제출했다. 검증팀 보고서에 따르면 정부 원자력위원회 사무국 직원 중 원전 추진파와 전력회사 관계자들이 지난해 11월부터 올 4월까지 23차례에 걸쳐 ‘연구모임’ 명목의 비밀회의를 열었다. 일본 정부가 지난해 9월 원자력위에 설치한 핵재처리 정책 재검토 소위원회의 결론을 ..

일본의 오늘 2012.08.08
이전
1
다음
더보기
프로필사진

신문기사의 민낯

경향신문 서의동의 블로그입니다.

  • 분류 전체보기 (1708)
    • 일본의 오늘 (1033)
    • 한국과 일본 (47)
    • 사람들 (68)
    • 칼럼 (147)
    • 어제의 오늘 (23)
    • 읽은거 본거 (68)
    • 여행의 맛 (30)
    • 신문에 쓴 글 (101)
    • 불현듯... (23)
    • K-POP Planet (14)
    • 촌철경제 (33)
    • 여적 (109)

Tag

미국, 경제개혁연대, 이집트, 경제, 영국, 부동산, 금융위기, 프랑스, 삼성, 주식, 금융감독원, FTA, 불공정거래, 오키나와, 일본, 국세청, oci, 금융위원회, 어제의 오늘, 멕시코,

최근글과 인기글

  • 최근글
  • 인기글

최근댓글

공지사항

페이스북 트위터 플러그인

  • Facebook
  • Twitter

Archives

Calendar

«   2012/08   »
일 월 화 수 목 금 토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방문자수Total

  • Today :
  • Yesterday :

Copyright © Kakao Corp. All rights reserved.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