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9/04 4

日원전 저장탱크서 유출사고후 최고치 방사선량 측정

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의 오염수를 보관한 지상 저장탱크에서 유출사고 이후 최고치의 방사선량이 측정됐다. 도쿄전력이 3일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그간 방사선량이 높은 것으로 파악된 H3 구역의 탱크 2기를 다시 측정한 결과 바닥표면에서 방사선량이 시간당 최대 2200m㏜(밀리시버트)로 확인됐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이는 올해 7월 초부터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는 탱크 누수 문제와 관련해 측정된 가장 높은 방사선량이다. 이 정도의 방사선량에 사람이 3시간 남짓 노출되면 사망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 측정은 탱크 표면에서 약 5㎝ 거리를 두고 이뤄졌으며 방사선은 대부분 베타선으로 확인됐다. 베타선은 투과력이 약해 알루미늄 박을 통과하지 못한다. 투과력이 강해 납을 통과할 수 있는 감마선은 미미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일본의 오늘 2013.09.04

재특회 “올림픽 개최지 선정 투표 직후 반한시위 돌입”

혐한 시위를 벌여온 일본 극우단체 ‘재일특권을 용납하지 않는 시민모임’(재특회)이 2020년 하계올림픽 개최지 선정 투표가 끝나자마자 반한 시위를 재개하기로 했다. 올림픽 유치에 걸림돌이 될 것을 우려해 시위를 자제해온 재특회가 유치전이 끝나자마자 본색을 드러내는 셈이다. 재특회는 일요일인 8일 낮 12시부터 한인 상가가 밀집해 있는 도쿄 신오쿠보에서 한국 학교를 ‘고교무상화’ 대상에서 제외할 것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일 예정이라고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했다. 8일 낮 12시는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리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에서 올림픽 개최지가 결정된 직후가 된다. 2020년 올림픽 개최지로는 도쿄와 스페인 마드리드, 터키 이스탄불 등이 경쟁을 벌이고 있다. ‘한국인을 죽이자’는 등 증오..

일본의 오늘 2013.09.04

반 히데유키 “도쿄전력 빨리 해체하고, 일 정부가 원전사고 수습 전면 나서야”

ㆍ일본 반핵시민단체 ‘원자력자료정보실’ 반 히데유키 대표 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는 매일 25m 길이의 수영장을 채울 수 있는 막대한 양(300t)의 방사능 오염수가 바다로 흘러들어간다. 손을 놓고 있던 일본 정부가 2020년 하계올림픽 유치를 앞두고 허둥지둥 대책을 내놨지만 예산만 투여했을 뿐 지금까지 말썽을 빚어온 도쿄전력이 사고수습을 맡는 체제는 손을 대지 않았다. 일본의 대표적인 반핵 시민단체인 원자력자료정보실의 반 히데유키(伴英幸·62) 대표는 “도쿄전력을 조속히 해체하고 일본 정부가 전면적으로 사고수습에 나서야 한다”고 지적한다. 인류사적 재앙인 원전사고의 수습을 민간기업에 맡겨두는 상태로는 문제 해결이 요원하다는 게 원전사고 이후 2년6개월 동안 지켜봐온 그의 확신이다. 지난 3일 도쿄 신..

일본의 오늘 2013.09.04

EXO、70万枚のアルバム販売量を突破

男性グループEXOの正規1集のアルバム販売量70万枚を突破したと所属事務所SMエンターテイメントは4日、明らかにした。 国内アルバム界でアルバムが70万枚以上販売されたのは2001年以来12年ぶりだ。キム·ゴンモ7集(139万枚)、チョ·ソンモ4集(96万枚)が販売された2001年以来、70万枚を越えたアルバムはなかった。 2002年最多アルバム販売量を記録したグループクールも、その年の7集で65万枚台を記録した。エキソの記録は、正規1集と、1集リパッケージアルバム(後続曲を入れて新たに制作されたアルバム)の売上高を合わせた中で出てきた。 4日現在、6月3日に発売された正規1集は42万4260枚、先月5日に発表されたリパッケージアルバムは31万2899枚を、それぞれ販売したと集計された。 それぞれのアルバムは、再び韓国語バージョンと中国語バージョンの2つに分けられている。中華圏ファンた..

K-POP Planet 2013.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