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 나오토 일본 총리가 26일(현지시간) 개막하는 주요 8개국(G8) 정상회의에서 태양광 발전의 보급 확대를 축으로 하는 새로운 에너지 정책구상을 공개한다. 후쿠시마 원전 참사를 계기로 원전 의존도를 낮추고 자연에너지 분야에서 글로벌 지도력을 발휘하겠다는 이른바 ‘후쿠시마 이니셔티브’다. 간 총리의 에너지 정책전환을 지지해온 손정의 소프트뱅크 사장의 ‘메가솔라’(대규모 태양광발전소) 건립 계획도 지자체의 열띤 호응 속에 급물살을 타고 있다. 25일 요미우리신문 등에 따르면 간 총리는 26~27일 프랑스 도빌에서 열리는 G8 정상회의 첫날 공식오찬 모두연설을 통해 일본의 새 에너지 정책인 ‘선라이즈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태양광 발전의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태양광패널 설치 등에 드는 비용을 2030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