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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미녀는 괴로워> 가처분 신청

일본의 고단샤(講談社) 출판사가 일본 만화를 원작으로 한 한국 뮤지컬 의 일본 공연 중단을 요구하는 가처분신청을 법원에 제출했다. “저작권을 침해했다”는 이유지만 한국측 제작사는 “원작과 달라 저작권 침해가 아니다”라고 맞서고 있다. 15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일본의 제작사인 쇼치쿠(松竹)가 다음달 일본에서 상연할 한국 뮤지컬 에 대해 원작 만화를 출판한 고단샤가 14일 도쿄지방법원에 공연 중지 가처분신청을 했다. 는 10월8일부터 11월6일까지 오사카(大阪) 쇼치쿠극장 무대에 오른 뒤 12월 한국공연에 이어 중국 베이징과 싱가포르 등 아시아 투어도 계획 중이었다. 걸 그룹 ‘카라’의 리더인 박규리가 주연을 맡아 화제가 됐으며 오사카 총영사관이 후원하고 있다. 의 원작은 일본 만화가 스즈키 유미코(鈴木由..

일본의 오늘 2011.09.15

노다 "부당 내정간섭 단호대처"

노다 요시히코(野田佳彦) 일본 총리가 야스쿠니(靖國)신사에 합사된 A급 전범의 분사론을 비롯한 외국의 부당한 간섭이 있을 경우 단호하게 대처해야 한다고 밝혔다. 노다 총리는 14일 중의원 본회의에서 한국과 중국 등 해외에서 제기되고 있는 A급 전범의 분사론에 대해 “일반론적으로 말하자면, 부당한 내정간섭에 단호한 태도를 취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15일 아사히 신문이 보도했다. 이는 A급 전범을 야스쿠니 신사에서 분사해야 한다는 해외의 견해와 관련 ‘내정 간섭을 배제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자민당 의원의 질문에 대한 답변이었다. 노다는 또 “종교법인인 야스쿠니 신사에서 어떤 제신(祭神)을 제사하느냐는 헌법이 보장한 종교의 자유에 관한 것으로 정부로서 견해를 표명할 입장에 있지 않다”고 밝혔다. 노다는 그러..

일본의 오늘 2011.09.15

일본 근로빈곤 심화

일본에서 연수입이 200만엔(약 2800만원)에 못미치는 기간제 비정규직 근로자가 74%에 달한다는 정부 조사결과가 나왔다. 2년 전 조사에 비해 크게 늘어난 수치로 일본의 근로빈곤이 심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기간제 비정규직 근로자는 파트타이머, 계약·파견 근로자 등 기간을 정해 일하는 기간제(유기계약) 근로자를 말한다. 15일 일본 언론들은 기간제 근로자의 실태에 대한 후생노동성의 조사결과 연수입 200만엔 이하가 74.0%로 2009년(57.3%)에 비해 16.7%포인트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정규직과 동일한 직무를 담당하는 기간제 근로자도 60.3%가 200만엔 이하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역시 2009년(40.7%)에 비해 20%포인트 가까이 늘어난 것이다. 일본에서 연수입 200만엔은 근로..

일본의 오늘 2011.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