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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연수 논문

고이즈미政權의 安保정책에 대한 日本언론의 반응연구 -朝日新聞과 讀賣新聞의 사설을 중심으로 Ⅰ. 들어가는 말 90년대 중반 이후부터 모색돼온 일본 안보정책의 변화는 미국의 부시행정부 및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정부출범을 계기로 가속화되고 있다. 고이즈미 총리는 지난해 미일동맹의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신방위대강의 작성을 완료한데 이어 전쟁포기 조항을 담고 있는 평화헌법의 개정을 위한 작업을 가속화하는 등 안보정책 재구축을 향해 거침없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한국을 비롯한 주변국들은 일본의 이런 행태에 우려를 감추지 않으면서도 부시행정부들어 강화되고 있는 일본의 국제적 위상, 일본과의 경제협력 등이 얽혀 있어 과거에 비해 대응태도가 약화돼 있는 상황이다.(주1) 특히 한국내에서는 일본의 안보정책 ..

일본의 오늘 2005.08.09

[영화 박치기] 그 찬란했던 사랑을 다시 한번

영화 박치기를 처음 본 것은 2004년 겨울 무렵 일본 도쿄의 유라쿠쵸(有樂町)의 영화가에 있는 시네콰논에서였다. 그 전에 가끔씩 만나던 일본신문 기자가 내게 "박치기란 영화가 나왔는데 재일조선인을 소재로 한 영화"라고 하길래 관심이 갔다. 당시엔 연예계에 진출한 재일조선인들에 대해 흥미를 갖던 때다. 가수 소닌이 성선임이란 동포(조총련계 고교까지 나왔다고 함)였고 일본 방송계의 대모격인 와다아키코(和田明子)가 김정일의 처 고영희와 단짝동무였고, 올리비아 핫세와 결혼했던 후세 아키라(2005년 홍백에서 ‘소년이여"라는 노래를 불렀음), 심지어 기무라 타쿠야도 한국계라는 구전을 접하면서 일본사회에서 ’재일‘의 자취를 더듬던 때였다. 도쿄대 강상중교수의 자전적 에세이인 ’재일(在日)‘도 그즈음 읽던 참이었다..

읽은거 본거 2005.07.23

외국자본들

외국자본에 대해 조금 이야기해볼까요? 론스타, 브릿지인베스트먼트홀딩즈 등 국내에 들어와 있는 외국계 자본에 대해 여론이 급속히 악화되고 있는 것은 다 아실테고. 설익은 경제민족주의냐 아니냐는 논란이 있을 수 있지만 실제로 얘네들 하는 행태는 진짜 못됐다. 외국계자본들이 하는 수법은 간단하다. 국내 부실기업들을 헐값에 인수->고배당, 유상감자를 통해 투자자본 회수->국내 기업에 비싸게 되파는 3단계 과정을 통해 엄청난 차익을 챙긴다. 더구나 세금도 안낸다. 우리와 이중과세방지협약을 맺은 나라에 법인을 등록해놓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나라는 조세피난처로 유명한 라부안, 버뮤다, 바하마 등이 많다. 여기선 세금을 낼 필요가 없기 때문에 페이퍼 컴퍼니를 만들어 두면 한국에서도 안내고 그쪽에서도 세금이 면제된다..

불현듯... 2005.06.23

엑소더스 어디로?

지금 우리 경제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돌파구는 무엇인가. 무작정 삼성전자에 기댈 것인가. 그들이 흘려주는 떡고물만 받아먹고 말 것인가. 우리 경제가 국면전환을 하기 위한 돌파구는 대략 세가지가 될 것 같다. 첫째는 남북관계의 발전에 따른 남북 분업구조의 확립, 둘째는 일본과의 FTA를 통한 산업구조 재편, 또 한가지는 새로운 기회의 땅의 발견이다. 구체적으로 이야기하면 몽골과의 연합이다. (매우 황당한 이야기일 수도 있다) 1. 남북관계의 발전에 따른 남북분업구조의 확립 먼저 말해두지만 이것은 기업들에게는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지만 일반 국민에게는 도움이 안될 수도 있다. 북한에서 빼낼 수 있는 것중 중요한 것은 첫째 양질의 노동력, 둘째 석유다. 양질의 노동력이라고 했지만 약간의 교육훈련이 필요하고 이..

불현듯... 2005.06.18

일본의 중국학생들

학기가 바뀌어서 4레벨(가장 높은 레벨임-_-)로 올라가 새로운 클라스메이트들과 같이 지내게 됐습니다. 19명쯤 되나. 대충 보면 한국애들이 저 포함해서 8명으로 가장 많고, 중국이 5명(조선족 1명 포함), 대만이 2명, 베트남 1명, 미국 2명, 오스트레일리아 1명 정도입니다. 반분위기는 약간 살벌합니다. 4레벨중에서도 속성반,일본어연수과정에선 가장 실력이 우수한 애들이 모인탓인지 수업중에 누구하나 장난하면서 분위기를 풀어주는 애들도 없고 그렇지요. 저는 배치고사만 잘 봤을 뿐 아직도 더듬더듬거립니다. 애들 발표하는 거 보면 스트레스 쌓여 죽겠죠. 재밌는 건 중국애들인데, 각지방에서 와서 그런지 정치적 견해가 사뭇 다릅니니다. 특히 베이징쪽 북부와 南京쪽 남부에서 온 애들간에는 생각이 확연히 틀리더군..

한국과 일본 2004.11.09

일본의 한국 붐

일본의 한국붐 한마디로 무서울 정도다. 우선 어제 후지TV의 버라이어티 쇼프로그램에서는 박용하(겨울연가에서 상혁으로 나왔던)가 특별출연했는데 여성방청객들이 거의 자지러지더라. 박용하가 우리나라에서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하여간 공항에서부터 엄청난 환영을 받는 장면이 TV장면에 비치는데 참.. 시청률면에서 선두를 자랑하는 후지TV의 경우 7월초부터 재일한국인 여성과 일본인과의 사랑이야기를 다룬 주간 드라마 東京灣景(도쿄만케이)을 황금시간대인 월요일 저녁 9시에 방영하고 있는데 일본에서도 한창 잘나가는 나카마유키에라는 여자배우가 재일한국인 '미향'으로 분해서 등장한다. 근데 재미있는 건 미향은 일본사회에서 성공한 집안의 딸이고 대인 일본인은 도쿄 시나가와 항구의 창고에서 일하며 저녁에 서예를 하는 사람으로 등장..

불현듯... 2004.08.03

일본드라마

3~5월달까지가 여행에 빠져있던 시기라면 6월달부터는 일본드라마에 취미를 붙이고 있습니다. 우리 드라마도 처음부터 보지 않으면 맥락을 잘 모르는데 하물며 말도 잘 못알아듣는 일본드라마는 오죽 하겠습니까. 그래서 비디오 가게에서 철지난 드라마부터 하나둘씩 빌려다가 섭렵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지금까지 본 건 주로 기무라타쿠야가 주연인 것들로 '롱 버케이션','뷰티풀라이프','굳럭'. 요건 다 본 것들이고 지금 보고 있는 거는 '고쿠센','GTO','러브 제너레이션',등입니다. 딸기가 요즘 빠져 있는 인물은 '기무라타쿠야'. 한국계라는 설도 있는데 확실한 건 잘 모르겠어요. 원빈하고도 조금 비슷하게 생겼는데 빼어나게 잘 생긴 얼굴은 아니고 약간 억울하게 생겼죠. 극중 배역도 보면 뭔가 좀 안풀리거나 뒤쳐져 ..

한국과 일본 2004.07.19

타이완이라는 나라

한국에 있을 땐 아직도 있나 싶었던 나란데 일본와서 매일 그 나라애들과 부딪치다 보니 자연스럽게 관심이 가게 됐다. 이곳 게이오 별과에도 타이완 학생들이 꽤나 많다. 우리반 19명에 5명이나 되니. 이 친구들 다정한 편이다. 특별히 낯을 가리는 것도 없고,늘 표정들이 밝다. 늘 먹을 걸 들고와서 나눠 주거나 하는데 그냥 자연스럽다. 다른글에서도 소개했는데 이 친구들 밥먹는데 시간 꽤나 걸린다. 먹으면서 떠드느라 삼각김밥하나 먹는데 30분씩 걸린다. 여기는 1교시가 90분씩이고 점심시간은 45분밖에 안돼 오후수업들어가려면 학생식당에서 먹어도 시간이 빠듯한데 이 친구들과 밥먹다보면 지각하기 일쑤다. 타이완애들은 일본을 무척 동경한다. 한 애는 일본에 와서 살아보면서 가끔씩 일본인들에 대해 존경심을 느낄때가 ..

한국과 일본 2004.07.17

도쿄일기 하나

낼 학기말 시험을 앞두고 뜬금없이 이시각에 인터넷을 하고 있군요. 3개월 남짓한 학교생활인데 그럭저럭 즐겁게 보냈습니다. 난생 처음으로 외국애들하고 섞여서 공부하다 보니 신기하기도 하고 젊어지는 기분도 들고 그랬어요. 재미있는 건 여러나라 애들이 섞여있다 보니 특성들을 조금씩 느끼겠더군요. 우선 독일애들. 얘네들은 기본적으로 학구파인 것 같습니다. 마크라는 애가 있는데 본에서 대학을 다니다 온 교환학생입니다. 지난 가을학기부터 있었는데 일본어 끝내주게 해요. 서양애들 보면 인토네이션이 엉망인데 이 친구는 목소리만 들으면 일본애로 착각할 정도입니다. 한국에도 관심이 많아서 '동승'같은 비디오도 보고 와서 이야기하고 합니다. 마리아란 여학생도 독일앤데 일본어가 꽤나 유창합니다. 다음으로 프랑스 애들. 얘네들..

한국과 일본 2004.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