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농도 방사성물질의 바다 유입에 따른 어패류의 오염과 관련해 골(뼈)암을 유발할 수 있는 스트론튬이 어패류를 통해 인체에 축적될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스트론튬은 반감기가 18년에 달한다. 또 바다는 넓기 때문에 오염 물질이 금방 희석될 것이라며 어패류의 방사성물질 축적 가능성을 무시해온 일본 정부의 태도에도 비판이 일고 있다. 가사이 아쓰시 전 일본원자력연구소 연구실장은 “비교적 단기간에 배출되는 요오드와 세슘보다 뼈에 잔류하기 쉬운 스트론튬90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며 “세슘이 검출되면 스트론튬도 반드시 검출되는 만큼 감시와 정보 공개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6일 전했다. 또 니혼대학 노구치 구니카즈 전임강사는 일본공산당 기관지 아카하타에 “스트론튬90은 뼈에 농축돼 장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