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다 요시히코(野田佳彦·54·사진) 재무상이 15일 야스쿠니(靖國)신사에 합사된 A급 전범에 대해 전쟁 범죄자가 아니라고 주장했다. 일본의 유력한 차기 총리후보인 노다 재무상의 망언은 간 나오토(菅直人) 총리를 비롯한 민주당 지도부의 입장과 배치된다. 노다 재무상은 15일 각료회의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A급 전범이 전쟁범죄자가 아니다”라고 했던 2005년의 입장과 관련해 “사고방식에 기본적으로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그는 현직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가 옳은지 그른지에 대해서는 “총리가 판단해야 할 문제”라고 말했다. 노다 재무상은 민주당의 유력한 차기 총리 후보로 이달 하순 당 대표 경선에 출마할 예정이다. 그는 2005년 “A급 전범으로 불리는 사람들은 A급 전쟁 범죄자가 아니기 때문에 전쟁 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