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미국 신용등급 하락 등 세계 금융불안으로 경제가 ‘3중고’를 겪을 수 있다는 우려감이 팽배해 있다. 동일본대지진이라는 대재난과 엔화의 고공행진으로 경제에 대한 우려감이 커지는 상황에서 수출을 떠받쳐온 미국내 소비가 급락할 가능성이 추가된 것이다. 일본 자동차업계 관계자는 “그간 회복세를 보여온 미국내 판매가 이번 신용등급 하락으로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고 아사히신문이 7일 보도했다. 일본 완성차업계에서 미국은 가장 중요한 판매처이며 미국내 실적이 기업 전체의 실적을 좌우하기 때문이다. 아사히는 금융자산 가격의 변동이 소비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미국의 특성을 감안할 때 이번 신용등급 강등이 신차판매에 부담을 줄 것이라는 견해가 제기되고 있다고 전했다. 미국은 물론 유럽도 경기악화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