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에서 열리는 북한과 일본간 월드컵 축구예선전을 계기로 양국간 교류가 활발해지고 있다. 관전을 위해 일본 의원단이 북한을 방문할 계획이어서 2008년 이후 끊어진 북·일 대화재개의 디딤돌이 놓일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요미우리신문은 3일 일·북 국교정상화추진 의원연맹 회장인 에토 세이시로(衛藤征士郞·70·자민당) 중의원 부의장이 북한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에토 부의장은 이달 15일 축구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일본-북한전 관전차 평양을 방문할 계획이다. 북한의 초청이 있을 경우 오는 8일 방문길에 오른다. 에토 부의장은 2일 기자회견에서 “(북한과의) 국교정상화를 한발짝이라도 전진시키고 싶다”면서 “이원 외교가 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는 노다 요시히코(野田佳彦) 총리에게 방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