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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이성친구 없는 젊은층 사상최고

일본 젊은층 가운데 사귀는 이성이 없는 비율이 50~6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조사 이래 사상 최고 수준이다. 도쿄신문은 “국립 사회보장·인구문제연구소가 지난해 6월 18∼34세의 미혼자 7073명을 대상으로 한 ‘독신자조사’ 결과 남성의 61.4%, 여성의 49.5%가 ‘교제 상대가 없다’고 응답했다”고 26일 보도했다. 이는 직전인 2005년 조사에 비해 남성은 9.2%포인트, 여성은 4.8%포인트 높아진 것으로, 1987년 조사가 시작된 이래 최고다. 이들 가운데 남녀 절반 정도는 ‘특별히 이성과의 교제를 원치 않는다’고 응답했다. 연구소는 결혼과 교제를 원해도 일이 바쁘거나 경제적 여유가 없어 사귈 엄두를 내지 못하는 젊은층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독신의 이유(복수 응답)로..

일본의 오늘 2011.11.28

하시모토 오사카시장 당선

오사카부(府)와 오사카시를 하나로 뭉쳐 ‘제2의 수도’로 만들겠다며 지사직을 중도사퇴한 하시모토 도루(橋下徹·42) 전 오사카 지사가 27일 열린 오사카 시장선거에서 당선됐다. 이날 동시에 열린 지사 보궐선거에서는 그가 이끄는 ‘오사카 유신회’ 소속 마쓰이 이치로(松井一郞·47) 오사카부 의원이 당선됐다. 지역정당이 일본 제2의 도시 오사카의 행정과 정치를 장악한 결과여서 중앙정치에 충격을 줄 것으로 보인다. 하시모토 전 지사는 이날 선거에서 현 시장인 마쓰다이라 구니오(平松邦夫·63) 후보를 큰 표차로 따돌리고 당선됐다. 하시모토 당선자는 행정개혁을 가속화하겠다고 밝히는 한편 “수도인 도쿄 한 곳만으로는 일본을 지탱할 수 없다. 오사카가 또 하나의 엔진이 돼야 한다”며 ‘제 2수도론’을 재차 강조했다...

일본의 오늘 2011.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