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1/01 4

'반원전' 탤런트 정치인 야마모토 다로, 일왕에게 편지 전달했다 '불경죄' 논란

일왕에게 편지 전달은 불경죄? ㆍ일 보수 정치권, 후쿠시마 실상 전한 초선의원에 사퇴 요구 반원전 활동을 벌여온 탤런트 출신 일본 초선의원이 파티장에서 아키히토(明仁) 일왕에게 후쿠시마(福島) 제1원전의 실상을 알리는 서한을 전달해 일본 정가에 광풍이 불고 있다. ‘반골’ 기질이 강한 초선의원을 탐탁지 않게 여겨오던 보수 정치인사들은 ‘불경죄’를 물어 의원직 사퇴를 요구하고 있고, 우익단체들은 항의시위에 나서는 등 ‘마녀사냥’이 벌어지고 있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무소속 야마모토 다로(山本太郞·38·사진) 참의원 의원은 지난달 31일 오후 도쿄 아카사카교엔(赤坂御苑)에서 열린 가든 파티에서 아키히토 일왕에게 직접 편지를 전달했다. 일왕 부부가 주최한 이 파티에는 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종신 명예감독..

일본의 오늘 2013.11.01

일본, 이달중 핵연료봉 반출 작업 개시...자칫 ‘핵재앙 위험’

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 4호기 원자로의 폐연료봉 저장수조에서 연료봉을 꺼내는 작업이 내달 초순에 시작된다. 반출과정에서 연료봉이 손상되거나 옮기다 떨어뜨리는 등의 사고가 발생할 경우 방사성물질이 대량유출되는 핵재앙도 배제할 수 없는 극도로 위험한 작업이어서 경계심이 높아지고 있다. 일본 원자력규제위원회는 지난 30일 4호기 핵연료 저장수조에서의 핵연료 반출 작업과 관련한 운영사 도쿄전력의 안전 대책이 타당하다고 판단해 작업 개시를 허가했다고 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이 31일 보도했다. 도쿄전력은 검사를 거쳐 이르면 11월8일 작업을 개시해 내년 말까지 마무리하기로 했다. 4호기의 원전건물 5층에 있는 폐연료봉 저장수조에는 현재 폐연료봉 1331개와 사용전 핵연료봉 202개 등 1533개의 연료봉이 있다. ..

일본의 오늘 2013.11.01

[日韓の比較](2)人の背中に挨拶をする

[日韓の比較]( 2 )人の背中に向いてお辞儀する 日本のドラマで理解にくるしんだシーンは、人の背中を向いて深々と頭を下げることだった。 「後ろからお辞儀してのを分かってくれるのか」「ドラマじゃなく日本人は普通にこうするのか」と思った。ただ、会社の人たちが言するのは難しい。 いずれにしろ、確かなことは、日本の人々は、人を非常に上手だということ。ドラマを見ると、 1編の10回は'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という言葉が出てくる。時には見知らぬ人にも会釈をする。狭いドアを開けるときは、反対側のドアを開いては、人に"すみません"と言う。エレベーターに遅く乗り込む場合でも、既に乗ったまま待機している人に"すみません"と言う。エレベーターのエチケットについて記事を載せたがありますが、後で行う場合でも、イジェクトボタンを押している人には必ず挨拶をして下る。 (私もオフィスがあるビルのエレベーターを利用し..

한국과 일본 2013.11.01

네팔에 학교 지어주는 재일 탈북 여성 다카야스 교코

2010년 12월 네팔의 오지인 라베 마을. 전기가 들어오지 않아 사위가 칠흑같은 늦은 밤에 마을주민과 아이들이 겨울 한기에도 아랑곳 없이 마을 공터에서 한 손님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멀리서 지프의 불빛이 보이자 들뜨기 시작하더니 차에서 내리는 20대 여성에게 일제히 달려듭니다. 산골마을 아이들이 공부할 학교를 건립해준 이 여성은 형언키 어려운 행복감에 휩싸입니다. 북 산골서 ‘귀국자 자녀’로 출생 10년 전 북한을 탈출해 일본에 정착한 다카야스 교코(高安京子·29)를 지난 29일 도쿄 시내에서 만났습니다. 인터뷰가 시작되자, 다카댜스는 네팔을 방문했을 당시를 회상하며 눈을 반짝였습니다. “아이들이 일제히 ‘교코, 교코’라고 소리치며 팔에 매달리는데 ‘어떻게 내 이름을 알까’ 하고 놀랐습니다. ..

사람들 2013.11.01